'루비반지' 김석훈-이소연, 달달한 요트 데이트 포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석훈과 이소연이 요트 선상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26일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 반지' 측은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요트 선상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배경민(김석훈 분)과 정루비(이소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경민은 루비에게 자상하게 요트를 운전하는 법을 알려주고, 루비는 마냥 즐거운 듯 사랑스러운 웃음을 연신 지어 보인다. 극 중 경민은 재벌 가의 후계자로 승마, 수영, 골프, 윈드 서핑 등에 능한 만능스포츠맨으로 등장한다.

지난 회에서 5년 만에 재회한 경민과 루비는 다시 연인 사이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경민의 집을 찾게 된 루비가 경민 식구들의 환대를 받으며 두 사람의 결혼이 멀지 않은 이야기로 다가왔다.

그리고 이날 방송분에서는 두 사람의 핑크 빛 데이트에 이어 경민의 루비를 향한 화려한 프러포즈가 기다리고 있어 두 사람의 로맨틱한 러브라인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루비 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서로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담으며, 인간이 가진 끝없는 욕심과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그려낸다. 매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소연, 김석훈 ⓒ 예인E&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