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근황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도지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도지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NAMOOACTORS2004)에 "'일말의 순정' 종영 후 최근 도지원 배우가 '현기증' 고사를 마쳤다고 하네요. 9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합니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도지원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도지원은 흰 블라우스 차림으로 싱그러운 웃음을 짓고 있다. 앞서 도지원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일말의 순정'에서 생계형 작가 강수지 역으로 출연하며 강인한 주부와 엉뚱하고 소녀 같은 여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도지원은 차기작으로 영화 '현기증'(감독 이돈구)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극중 치매에 걸린 엄마(김영애 분)의 큰 딸 영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하는 '현기증'은 오는 9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도지원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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