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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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VS 이센스' 디스전,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기사입력 2013.08.24 18:19 / 기사수정 2013.08.24 18:36

한인구 기자


▲ 이센스, 개코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어제부터 촉발된 래퍼 이센스와 개코의 디스대결에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센스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코를 비난하는 디스곡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를 올렸다. 개코는 다음날 '아이 캔 컨트롤 유(I can control you)를 공개하며 맞대응했다. 디스(diss) 또는 디스곡이란 'respect'의 반대인 'disrespect'의 줄임말로 주로 다른 그룹이나 사람을 폄하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행동 혹은 노래를 일컫는다.

힙합 실력자들이 온라인상에서 벌이고 있는 디스랩 대결에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트위터 상에서는 "개코, 이센스 때문에 어젯밤 잠 못 잤다", "역시 개코 클래스. 일단 이 싸움을 받아 준것에 대해 팬으로 감사. 점점 재미있어지는군", "이센스가 가사는 더 좋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포털사이트에서도 "이센스, 개코 둘 다 번갈아 듣는데 장난 아니다", "개코, 이센스 저 둘이 싸우는 것도 뭔가 멋지다"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센스는 개코의 디스곡을 들은 후 자신의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다음 행보를 예고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센스, 개코 ⓒ 아메바컬쳐,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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