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NC는 23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하며 시즌 42승(4무 55패)째를 올렸다.
이날 NC는 4회초 나온 권희동의 투런포 등 초반 5득점하며 리드를 가져갔고, 이후 동점을 허용했지만 8회초 1사 2루에서 나온 이상호의 역전 적시타로 한 점차의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어제 집중력 없는 무기력한 경기를 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는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전날 NC는 넥센을 상대로 단 3안타를 뽑아내는데 그치며 무기력하게 패했었다.
이어 김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잘 싸워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한편 NC는 마산으로 이동해 SK 와이번스와 주말 2연전을 치른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경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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