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김자옥 "아들 같은 막내, 그 나이에 무슨 결혼"

▲ 무릎팍도사 김자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자옥이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김자옥은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마지막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자옥은 막내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에 대해 "걔는 내 아들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MC 강호동은 "아들 같은 막내가 지천명이 넘었다. 결혼을 아직 안 하셨다"고 민감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자옥은 "안 하겠다고 했다. 그 나이에 뭘"이라며 직설적인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최종회를 맞은 '무릎팍도사' MC 강호동은 종영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릎팍도사 감자옥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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