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걸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이 새로운 유행어 탄생 조짐을 알렸다.
21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크리스탈은 "옷 잘 입는 남자를 좋아한다던데 그래서 나를 좋아하는 거냐"는 MC 규현의 질문에 "아 웃기다"라고 영혼 없는(?) 대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월 같은 프로그램의 '소녀시대 특집'으로 출연한 친언니 제시카 역시 당시 '라디오 스타'에서 "대다나다(대단하다)"는 무미건조한 특유의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고,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어로 쓰이고 있다.
언니와 똑 닮은 크리스탈의 말투에 '라디오 스타' MC들은 크리스탈과 제시카를 일컬어 "유행어 제조 자매"라고 덧붙였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 스타 ⓒ MBC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