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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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늑대소녀 유해정, JTBC '맏이' 캐스팅

기사입력 2013.08.21 17:20 / 기사수정 2013.08.21 17:36

한인구 기자


▲ 유해정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늑대소녀' 유해정이 이번에는 '맏이'로 나선다.

유해정은 JTBC 새 주말드라마 '맏이'(연출 이관희, 극본 김정수)에 캐스팅됐다. '맏이'는 1960년대 일찍 부모를 여읜 오 남매의 맏이인 영선이 사회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동생들을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가족드라마다.

유해정은 네 남매를 부양하기 위해 온갖 일을 겪으면서도 긍정적이고 성실한 성격으로 성공을 거두는 영선의 어린 시절을 표현할 예정이다.

앞서 유해정은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강렬한 인상의 늑대소녀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함께 드라마 '야왕'에서 하류와 '뿌리 깊은 나무' 채윤의 아역을 맡았던 채상우가 영선과 사랑에 빠지는 순택의 아역으로 출연한다. '제빵왕 김탁구'에서 탁구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오재무는 인호 역을 맡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아역들이 펼치는 정감 어린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고향의 추억과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맏이'는 9월 중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유해정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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