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방송복귀, TV조선 연예프로 MC로 나선다

▲ 조정린 방송복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연예인에서 방송기자로 변신한 조정린이 방송 프로그램의 복귀를 알렸다.

조정린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연예보도 토크쇼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의 MC로 나선다.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는 연예계 소식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TV조선 문화연예부 여기자 3인방인 조정린과 백은영 기자, 이루라 기자가 MC를 맡았다.

조정린은 "(리포터를 하던) 과거에는 내 부분에만 힘을 쏟았다면, 이번에는 프로그램의 진행은 물론이고 취재, 섭외, 리포트 등 할 일이 많다"며 "그래도 프로그램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선 기자로서 단순한 사실을 넘어선 진실에 접근하려는 자세를 잃지 않으면서, 리포터를 했던 경험을 총동원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현장을 취재할 때는 냉철한 기자로, 진행은 특유의 발랄함으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정린의 방송복귀는 오는 23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되는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에서 만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조정린 방송복귀 ⓒ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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