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송혜교머리 하고 싶어 사진 들고 미용실 갔다"

▲ 한지혜 송혜교머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지혜가 송혜교머리를 시도한 적 있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21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에서 "송혜교 단발머리가 하고 싶어 송혜교 사진을 들고 미용실에 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한지혜는 최근 녹화에서 이야기 주제인 헤어스타일링과 연관된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여자들은 미용실 갈 때 연예인사진 들고 가서 똑같이 해달라고 하더라. 한지혜씨도 그런 적이 있냐'는 가수 알렉스의 물음에 잠시 머뭇거리다 "사실 있다"고 답했다.

이어 "송혜교 언니의 단발머리가 예뻐 보여 미국에 갔을 때 사진을 들고 가서 이렇게 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 미용사들은 누가 누군지 모르니 내가 송혜교 머리 하러 왔다는 것을 모를 것 아니냐"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21일 오후 11시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송혜교머리 언급 장면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