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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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원, 문채원에 설레는 마음 고백?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3.08.21 07:18 / 기사수정 2013.08.21 09:13

한인구 기자


▲ 굿닥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굿 닥터'의 시청률이 또다시 올랐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는 19.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0%)보다 1.0%p 상승한 수치로 그야말로 '굿 닥터'가 월화드라마를 평정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이 문채원에게 소시지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차윤서(문채원 분)는 늑대소녀 주치의를 맡은 박시온(주원)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던 중 박시온이 차윤서에게 소시지 하나를 건넸다. 이는 병원에 입원한 어린 환자가 박시온에게 여자친구와 나눠 먹으라고 준 것.

박시온은 차윤서에게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소시지를 건넨 박시온은 부끄러운 듯 차윤서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다.

차윤서는 "맛있게 먹을 게"라고 했고 자꾸 딸꾹질을 하는 박시온에게 "왜 자꾸 딸꾹질을 하고 그래?"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방송되는 MBC '불의 여신 정이'는 8.6%, SBS '황금의 제국'은 11.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문채원, 주원 ⓒ KBS 2TV '굿 닥터'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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