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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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소이현·옥택연, 연인 같은 다정한 비하인드 컷 공개

기사입력 2013.08.19 19:13 / 기사수정 2013.08.19 19:13

이준학 기자


▲소이현 옥택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의 주연배우인 소이현과 옥택연의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이 19일 공개한 사진은 지난 13일 방송된 6화에서 등장한 장면으로 경찰청 워크숍 사전답사에 가게 된 소이현과 옥택연이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는 신이다. 옥택연이 영혼을 보는 소이현의 능력을 믿게 되면서 두 사람이 진심으로 마음을 터놓게 되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두 사람의 깜찍하면서도 달달한 촬영 비하인드 모습이 포착됐다.

소이현과 옥택연은 검지손가락으로 카메라를 향해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표정으로 장난을 치고 있다. 손가락 하나를 가지고 이리저리 장난을 치는가 하면 동시에 무언가에 깜짝 놀란 듯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는 모습까지 장난치는 모습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후아유'에서 양시온 역의 소이현과 차건우 역의 옥택연은 극중 이름을 한 글자씩 딴 '시건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영혼을 보는 여자' 소이현(시온 역)과 '그런 여자를 상사로 만난 남자' 옥택연(건우 역)은 두 사람은 극중 경찰청 유실물센터 30살 팀장과 27살 경감으로 만났다. 영혼을 보는 여자를 상사로 둔 옥택연은 처음에는 소이현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지만, 이내 조금씩 그녀의 특별한 능력을 믿게 되면서 점차 가까워지게 됐다.

'후아유'를 담당하고 있는 CJ E&M의 이민진 PD는 "드라마 속에서 점차 가까워 지는 두 사람의 관계처럼 소이현과 옥택연 역시 촬영을 진행하면서 친분을 쌓아갔다. 두 사람의 친분이 연기 호흡에도 자연스럽게 묻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소이현, 옥택연 ⓒ tvN]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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