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2'에서 아웃사이더-홍진영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장미화-임희숙 편을 맞아 쟁쟁한 가수들이 팀 대결을 펼친 끝에 장미화 팀(길미, 조장혁, 아웃사이더-홍진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장미화 팀의 아웃사이더와 홍진영은 장미화의 '안녕하세요'를 선곡, 복고풍 의상에 맞는 디스코 리듬과 화려한 의상 체인지 마술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에 장미화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았다. 우리 때와 지금 세대의 다른 점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너무 잘했다"며 극찬했다.
아웃사이더-홍진영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1점을 받아 임희숙 팀의 주장이자 '불후의 명곡2' 최고 점수 기록을 보유한 JK김동욱을 꺾고 장미화-임희숙 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길미, 엑소(EXO), 유미, JK김동욱, 조장혁, 홍진영, 아웃사이더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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