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조장혁의 '어떻게 말할까', 장미화 극찬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2' 조장혁이 유미를 꺾고 1승을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장미화-임희숙 편을 맞아 쟁쟁한 가수들이 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조장쳑은 장미화의 '어떻게 말할까'를 선곡했다. 조장혁은 포맨 신용재와 함께 무대를 꾸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조장혁은 원곡을 록발라드로 재해석해 밴드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조장혁의 시원시원한 창법이 두드러지는 경쾌한 무대였다.

이에 장미화는 "너무 잘해서 제가 같이 무대에 선 것 같은 기분을 받았다"며 "노래를 너무 잘한다. 예술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장혁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71점을 받아 355점을 받은 유미를 꺾고 1승을 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길미, 엑소(EXO), 유미, JK김동욱, 조장혁, 홍진영, 아웃사이더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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