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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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한스밴드 김한샘 "돈 없어 색소폰 전당포에 맡겼다" 고백

기사입력 2013.08.17 00:50 / 기사수정 2013.08.17 00: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한스밴드 한샘이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공개 예선장을 찾은 한스밴드의 막내 한샘의 모습이 공개 됐다.

이날 심사위원 이하늘은 한샘을 알아보고 "어? 한스밴드 아닌가"라고 물었고, 그녀는 수줍게 "한스밴드의 막내 한샘이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이어 한샘은 "기획사끼리 싸워서 2~3년은 활동은 못했다. 계속 음악을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 색소폰은 돈이 없어 전당포에 맡긴 적도 있다. 처음에 은비양이 슈퍼스타K에 같이 나갈거냐고 물어서 같이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샘은 파트너 이븐비와 '샘비'라는 그룹으로 예선 무대에 올라 바이브의 '이 나이 먹도록'을 열창했다. 이은비는 노래, 한샘은 색소폰 연주를 맡았다.

이들의 무대를 바라본 관객들은 한샘의 색소폰 연주에 젖어 들었고, 이승철은 "은비양의 보컬은 흠잡을데가 없지만 매력은 없었다. 색소폰의 조합과는 좋았다"라고 합격을 통보했다. 이어 이하늘, 윤종신도 합격을 외치며 이들은 슈퍼위크로 향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 Mnet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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