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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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신중현 아들 신석철의 '마시따밴드' 합격

기사입력 2013.08.17 00:32 / 기사수정 2013.08.17 00: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5'에 신중현의 아들 신석철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록의 대부 신중현의 막내 아들이자 드러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석철이 등장했다. 최근 신석철은 '마시따밴드'로 활동하며 드라마 '스캔들'의 OST 등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석철은 "대한민국에 록음악이 거의 없다. 밴드 음악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마시따밴드(홍진영 이경남 신석철)가 등장하자 심사위원들은 신석철을 알아보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들은 자작곡 '다 필요 없어'를 선보였고, 능숙한 악기 연주로 심사위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슈퍼스타K' 전형요강에 맞는 변신이 필요하다"라며 합격을 선사했다. 이승철은 "미스터파파나 마시따밴드 같은 정통적인 밴드가 출연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하늘은 "이 팀의 색을 좀 더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합격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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