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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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은미, 이요원 버려… 시청률도 '굿 닥터' 추격

기사입력 2013.08.14 07:43 / 기사수정 2013.08.14 13:00

한인구 기자


▲ 황금의 제국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황금의 제국'이 월화극 1위인 '굿 닥터'를 본격적으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11.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0.0%)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MBC '불의 여신 정이'의 시청률을 제친 기세로 KBS '굿 닥터'의 월화드라마 1위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은정(고은미 분)이 최서윤(이요원)을 버리고 한정희(김미숙) 옆에 서겠다고 했다.

한정희는 최서윤이 장태주(고수)와 결혼을 해 10억 달러를 갖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박은정에게 자신의 편에 서달라고 부탁했다.

박은정은 최원재(엄효섭)에게 한정희의 제안을 알렸다. 하지만 최원재는 박은정을 말렸다.

박은정은 "당신은 착한 아들 해라. 내가 못된 며느리 하겠다"며 한정희 편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9.6%, KBS 2TV '굿 닥터'는 15.8%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고은미, 엄효섭 ⓒ SBS '황금의 제국'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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