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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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전광렬에 정체 발각되나 '위기'

기사입력 2013.08.13 23:26 / 기사수정 2013.08.14 02:3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문근영이 전광렬에게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14회에서는 정이(문근영 분)가 이강천(전광렬)에게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는 광해(이상윤)의 요청으로 분원의 자기 창고에서 없어진 그릇들의 그림을 그렸다. 자기 장고에서 없어진 그릇들은 이강천이 인빈(한고은)을 위해 빼돌린 것이었다.

이육도(박건형)는 그림을 그린 자가 정이임을 눈치채고 이강천에게 달려갔다. 이강천은 정이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정이와 같은 방을 쓰는 자를 불러내 은밀히 지시를 내렸다.

이후 이강천은 정이가 죽은 유을담(이종원)의 그릇을 갖고 있었음을 알게 됐다. 안 그래도 정이의 가짜 이름인 유태평 때문에 정이와 유을담 사이를 의심하고 있던 이강천은 당장 정이를 불러들였다.

이강천은 유을담의 그릇을 정이에게 내보이며 "네가 어찌 을담의 그릇을 가지고 있느냐"고 캐물었다. 정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며 안절부절못했다. 이에 정이가 유을담의 딸이라는 사실이 이강천에게 들통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문근영, 전광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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