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김지원 강남데이트 촬영 장면 '환상 비주얼 커플'

▲ 최다니엘 강남데이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최다니엘과 김지원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제작사 측은 13일 최다니엘과 김지원의 데이트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두사람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런 스킨십은 물론 실제 연인 같은 커플연기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첫 촬영을 마친 최다니엘은 "학교 이후 오랜만의 촬영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좋은 작품이 탄생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지원은 "대본리딩을 길게 한 만큼 떨리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떨리면서도 설레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극중 최다니엘은 여자의 마음을 정확히 읽을 줄 아는 여심 족집게 차기대 역을, 김지원은 요즘 세대의 연애관을 그대로 녹인 밀당의 대가 최새롬 역을 맡았다.

KBS 드라마 스페셜 '연애를 기대해'는 각기 다른 연애 스타일을 지닌 네 명의 청춘남녀가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드라마다. 오는 9월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최다니엘 강남데이트 ⓒ 아이오케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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