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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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박건형, 서현진 문제로 '전광렬과 대립'

기사입력 2013.08.12 23:06 / 기사수정 2013.08.12 23:1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건형이 서현진 문제로 전광렬과 대립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13회에서는 이육도(박건형 분)가 아버지 이강천(전광렬)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육도는 심화령(서현진)을 만나러 손행수(송옥숙)의 상단을 찾아갔다가 심화령이 이강천 때문에 상단에서 쫓겨난 사실을 알게 됐다.

심화령은 자신을 찾아온 이육도에게 "두 분 사이가 멀어질까 염려된다. 낭청 어르신께 행여 제 말씀은 말라. 저 때문에 눈 밖으로 나시면 죄스러움에 상단으로 못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육도는 심화령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하며 분원으로 돌아와 이강천에게 심화령을 다시 상단에서 일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강천은 "이리 나오면 심화령을 도성에서 내칠 거고 그 다음에는 조선 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할 거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육도는 "화령이가 고초를 겪을 동안 전 뭘 할 거라 생각하시느냐. 그릇이나 빚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느냐"고 맞서며 향후 이강천과의 갈등이 심각해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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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건형, 전광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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