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김재원이 습격 후 복수를 다짐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13회에서는 하은중(김재원 분)이 의문의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 쓰러져 의식을 잃는 장면이 방송됐다.
하은중은 습격을 받을 후 4일 만에 의식에서 깨어났고 명근(조재현)에게 "다음부턴 조심하겠다. 걱정시켜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안심시켰다.
하지만 그는 명근이 없는 틈을 타 병원에서 몰래 빠져나와 태하의 보드가드인 강호(조한철)의 집을 알아내 찾아갔다. 강호를 차 사고로 주차장으로 유인했고 방심하고 있던 순간에 은중은 강호의 뒤에서 공격하며 발로 제압했다.
이어 "난 당신을 죽이지도 병신으로 만들지 않겠다. 당신은 내 상대가 아니니까. 당신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그놈을 쳐넣아야 하니까. 하지만 당신이 했던 일들 똑똑히 기억하겠다. 끝까지"라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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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재원, 조한철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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