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데뷔' 안소희, '로즈데이' 스틸 컷 공개..'어여쁜 꽃집 아가씨'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단막극에 도전하는 원더걸스 안소희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9일 안소희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방송될 KBS 드라마 스페셜 ‘HAPPY 로즈데이’를 통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이후 오랜만에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줄 안소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HAPPY! 로즈데이’에서 안소희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꽃집에서 일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는 연기자 지망생인 아름을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백색의 작약에 둘러싸여 한 폭의 그림 같은 자태를 뽐냈다. 햇살이 스며든 신비로운 분위기의 공간에서 꽃다발을 만들기 위해 집중한 청순한 여인의 모습부터 긴 머리를 묶어 올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하얀 꽃들과 너무 잘 어울리는 단아하고 고운 ‘꽃집 아가씨’ 안소희의 모습은 사랑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며 남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HAPPY 로즈데이'는 옴니버스 형 단막극으로 드라마 '쾌도 홍길동', '신데렐라 언니' 등을 연출한 김영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안소희와 함께 정웅인, 소유진, 김도현이 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14일 밤 11시 20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안소희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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