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 해체 이유, 이현도 "전문적인 길을 가기 위한 '작전상 해체'"

▲ 듀스 해체 이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현도가 듀스 해체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가수 이현도는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는 '힙합의 조상 듀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듀스 해체 이유를 공개하며 故 김성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도 함께 드러냈다.

이현도는 '듀스가 데뷔 2년 만에 해체한 이유가 한 여자를 두고 싸웠기 때문이다'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서로가 전문적으로 가고 싶은 길을 함께 가기 위해 해체했다"며 나는 프로듀서로 가고 싶었고, 성재는 엔터테이너로 독립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듀서로서 브랜드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 그렇게(해체) 하려고 했는데 슬픈 일이 생겼다"며 김성재의 죽음을 언급하는 한편 "작전상 해체였다"라는 말로 듀스 해체의 진짜 이유를 설명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현도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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