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은 폭풍성장 화제…"'대장금' 꼬마 맞아?"

조정은 폭풍성장, 어린 시절 모습 그대로

▲조정은 폭풍성장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아역 배우 출신 조정은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배우 이준기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이 여배우를 기억하시나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이준기와 아역배우 조정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화제가 된 까닭은 조정은이 과거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아역 '장금이'로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 이에 조정은의 어린시절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들이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정은은 열 여섯 살이던 지난 2011년에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홍시 맛이 나니 홍시 맛이 난다고 했는데 왜 홍시 맛이 나냐고 물으시니…"라는 '대장금' 속 명대사를 재현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아역 배우로 '스타덤'에 올랐던 당시를 회상하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로 열 여덟 살이 된 조정은은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등장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조정은 폭풍성장 ⓒ SBS 방송 화면, 이준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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