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수 엽기 표정 해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황은수는 5일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이거 패러디한건데, 저 사진이 흑"이라는 멘션을 올렸다. 눈물을 의미하는 'ㅜㅜ' 이모티콘도 달았다.
트위터리안들은 "신선했다", "더운데 솔로 가슴에 방화하지 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은수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짝' 개성남 특집에 출연해 세 살 연하의 스웨덴 교포 남자 7호와 짝이 됐다. 그는 트위터에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남자 7호와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음을 알린 것이다.
그러나 공개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이 볼을 쏙 집어넣고 입을 내미는 엽기적인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는 황은수가 짝에 출연할 당시 순간 캡처된 본인의 표정을 따라한 것이었다. 해당 장면은 '여자4호의 만화 같은 표정'이라는 제목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한편 황인수는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 '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은수 엽기표정 해명 ⓒ 황은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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