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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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과거발언 "차노아와 초교 동창, 집에도 놀러갔다"

기사입력 2013.08.05 17:12 / 기사수정 2013.08.05 17:12

정희서 기자


▲ 수영 과거발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차승원 아들 차노아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차노아의 초등학교 동창인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수영은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 출연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와 초등학교 동창생임을 밝혔다.

당시 수영은 "노아야 내가 예전에 너희 집에 놀러가곤 했었는데, 내가 놀러갔던 그 집이 이제 우리(소녀시대) 숙소가 됐다"라고 영상 편지를 전했다.

또한 지난 2011년 수영은 '2011 스타일 아이콘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차승원과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김홍창 부장검사는 차노아가 고등학생 A양(19)을 오피스텔에 감금한 뒤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양의 법률대리인 측은 1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에 "차씨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할아버지 소유 별장에 자신을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고소 내용을 파악한 후 내주 초 직접 수사할지 경찰에게 수사를 지휘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차승원의 아들로 많은 관심을 받은 차노아는 최근까지 프로게임단 LG-IM 소속으로 리드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3월에는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수영 과거 발언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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