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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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이미숙 "왜 내 인생만 이러냐" 하소연하다 '눈물'

기사입력 2013.08.03 21:01 / 기사수정 2013.08.03 21:16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미숙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협박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던 미령(이미숙 분)이 동혁(김갑수)을 찾아가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며 눈물을 흘리는 내용이 방송됐다.

연아(김윤서)의 협박에 시달리던 미령은 불안감에 동혁을 찾았고 순신(아이유)와 준호(조정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두 사람이 만나고 있다. 알고 계시냐"고 물었다.

동혁은 "아들이 찾아와서 그런 말을 하더라. 두 사람이 만난다는 것을 들었다"고 대답했고 이에 미령은 "두 사람이 그만 만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순신과 준호를 헤어지게 할 것을 권유했다.

미령은 "우리 사이를 오해하고 있는 중에 두 사람이 사귄다는 것이 알려져 봐야 좋을 게 없을 것 같다"고 덧붙인 뒤 "왜 이런 일은 저한테만 생길까요?"라고 이야기했다.

동혁은 "무슨 일이 있느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미령은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아시냐. 앞만 보고 살았다.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미령은 "그 뺑소니 사고에 대해 비밀을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며 "왜 제 인생만 이렇게 꼬이는지 모르겠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최고다 이순신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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