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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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2' 소울다이브 최종우승, '넉업샨과 아이들' 탈피했다

기사입력 2013.08.03 01:21 / 기사수정 2013.08.03 01: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쇼미더머니2'에서 소울다이브가 최종우승을 거뒀다.

2일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는 최종 결승에 진출한 매드클라운 소울다이브 지조 스윙스가 최후의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파이널 공연을 펼쳤다.

이날 소울다이브는 스윙스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 지조와 맞붙었다. 결승전 공연의 주제는 래퍼들의 신곡으로 소울다이브는 'Missing'을 선보였다. 소울다이브는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는 소울다이브가 7백 19만원, 지조가 7백 17만원의 공연비를 획득해 소울다이브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소울다이브의 넋업샨은 "우승할 거라고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또한 소울다이브는 '넋업샨과 아이들'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에서 탈피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쇼미더머니2'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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