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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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에 빠지다' 참신한 코너로 '시청자 반응↑'

기사입력 2013.08.02 19:04 / 기사수정 2013.08.02 19:04

정희서 기자


▲ 코미디에 빠지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기자] MBC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가 참신한 코너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코미디에 빠지다'가 코너 '초고령화 시대'와 '19일의 금요일'을 통해 침체됐던 MBC 공개코미디의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다. 두 코너는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시청률 상승 견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초고령화 시대'는 개그맨 손헌수가 출연하며 고참의 노련한 연기와 신인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어우러진 코너다. 점차 고령화 시대가 돼가고 있는 현대를 코믹하게 그려냈다.

또한 '19일의 금요일'은 개그맨 황제성이 여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옴므파탈 매력을 어필한다. 그는 "사랑을 모르는 남자"라로 외치며 현장에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다.

이 외에도 '스타쇼, 그때 그 사람'에서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30년 후의 모습을 재현한다. 스키니진을 즐겨 입는 중년의 아저씨가 된 민호와 태민의 에피소드를 다뤄 웃음을 자아날 예정이다.

MBC '코미디에 빠지다'는 4일 밤 12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코미디에 빠지다' ⓒ MBC 제공]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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