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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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재학-LG 이병규, 7월 최다 탈삼진상 및 4할 타자상 수상

기사입력 2013.08.02 11:4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NC 다이노스의 이재학과 LG트윈스의 이병규(9번)가 7월 최다 탈삼진상과 4할 타자상 수상자가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닥터K(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과 '체인지 포 라이트, 브이푸드(Change 4 Life, Vfood) 4할 타자상'의 7월 수상자로 NC 이재학과 LG 이병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Dr.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뛰어난 실력을 펼친 선수를 격려하는 한편, 해당 구단에 제품을 지원해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7월 한달 간 4경기에 출전, 2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수상자로 선정된 이재학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부상으로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제품이 지원된다.

'Change 4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기록한 타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7월의 타이틀은 60타수 28안타를 기록해 4할6푼7리의 타율로 월간 타격 1위를 차지한 이병규에게 돌아갔다. 이병규에게는 시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Vfood' 비타민 제품이 지원된다.

한편, 'Dr. K 쿠퍼스 7월 최다탈삼진상'과'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의 시상식은 각각 2일 마산에서 열리는 한화-NC전과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LG전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이재학, 이병규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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