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이종석이 살인미수로 검찰에 소환됐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서도연(이다희 분)은 민준국(정웅인)을 심문하던 중 1년 전 주차장에서 장혜성(이보영)을 찌른 사람이 민준국이 아닌 박수하(이종석)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서도연은 박수하에게 검찰 소환장을 보냈다. 이 소식을 접한 장혜성은 박수하에게 "거긴 CCTV도 없었고 너하고 나만 말만 맞추면 끝나는 거야. 민준국이 거짓말한다고 하면 돼"라며 "살인미수면 내가 합의를 해줘도 소용이 없어. 너 징역 살수도 있어. 네 미래가 엉망진창이 되는 거야"라고 충고했다.
이에 박수하는 "이번 건 저번 재판하고 달라. 내가 한 일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내가 당신을 칼로 찔렀잖아. 그건 무엇으로도 덮을 수가 없어"라며 검찰에 출두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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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종석-이도연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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