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씨엘 사심 고백 "하관이 참 아름답다"

▲ 존박 씨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존박이 걸그룹 2NE1 씨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net '방송의 적'에서는 지난 18일 열렸던 Mnet '20's 초이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존박은 대기실에서 "저 진짜 씨엘 선배님 진짜 좋아해요. 가까이서 보니까 떨려요"라고 씨엘을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씨엘에게 "하관이 참 아름답다. 브이라인"이라고 말하며 씨엘의 '나쁜기집애'와 'Falling In Love'를 불렀다.

한편 이날 토크쇼 '이적쇼'에 스페셜 뮤즈로 제시카 고메즈가 출연했다.  이적은 존박에게 "오늘은 NG를 여러 번 내더라도 녹화를 길게 하자. 7시간 녹화도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열정을 내비쳤다.

이어 존박은 제시카 고메즈에게 적을 '아시아의 스티비 원더'로, 이적의 연습생 응구를 '한국의 리한나'로 부풀려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존박 씨엘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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