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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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세친구' 멤버였다?…정웅인의 솔직한 폭로 (화신)

기사입력 2013.07.31 10:11 / 기사수정 2013.07.31 11:2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정웅인이 토크쇼에서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정웅인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신동엽이 원래 '세친구'의 멤버였다"며 깜짝 폭로를 했다.

지난 2001년에 종영한 MBC 시트콤 '세친구'는 정웅인 외에도 윤다훈, 박상면 주연으로 솔직한 성인 시트콤을 표방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정웅인의 폭로에 MC 신동엽 역시 "맞다. 원래 나와 정웅인, 박상면 셋이서 '세친구'를 하기로 했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다른 MC들이 "왜 '세친구'를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정웅인은 "그때 (신동엽에게) 사고가 생겨서…"라고 답해 당시 대마초 관련 혐의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신동엽을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웅인은 또 "당시 조연으로 출연하기로 했던 윤다훈이 신동엽 대신 '세친구'가 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대세 특집'으로 정웅인, 배우 이유비, 걸그룹 시스타(소유, 효린) 등이 출연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화신'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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