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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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진짜 사나이' 시청률 하락에도 日예능 '적수없다'

기사입력 2013.07.29 07:13 / 기사수정 2013.07.29 07:14

정희서 기자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밤-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이 하락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1%) 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열 세번째 여행지인 충남 태안군 마검포 해수욕장으로 떠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섯 아이들은 형팀(민국, 준)과 아우팀(후, 지아, 준수)으로 나누어 특별한 체험에 나섰다. 바로 소금을 만드는 염전으로 향했다.

'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 박형식이 공병부대인 청룡대대에서 체육대회에 참여했다.

군인 장기자랑 시간에 손진영과 박형식은 코믹한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제국의 아이들의 노래 '후유증'에 맞춰 구멍병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동안 구멍병사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가 따라붙었던 이들은 그간의 '삽질'을 몸개그로 승화시켜 부대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는 9.6%,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는 8.4%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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