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올랐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1.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8.9%)보다 2.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용건이 명세빈이 주선한 소개팅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용건은 혼자 사는 자신의 집을 찾은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게 최근 있었던 소개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최근에 명세빈이 소개팅을 주선해줬다. 16살 연하와 소개팅을 했는데 나한테는 과분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소영이나 가희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다. 가희와 한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했는데 샤론스톤 같다고 생각했다"며 이상형을 공개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2'는 7.7%, SBS '땡큐'는 3.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용건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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