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플라, 데뷔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 공개 "무척 기쁘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신인가수 제이플라(J.FLA)가 데뷔 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를 공개했다.

제이플라는 26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첫 미니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를 전격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한다.

제이플라의 데뷔 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는 타이틀곡 '바보 같은 스토리'를 비롯해 '그래도 좋아', 'ehs' 등 총 5트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앨범 전반에 걸쳐 '탈 장르'적인 느낌의 편곡을 가미해 제이플라 특유의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바보 같은 스토리'는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전하지 못한 짝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의 가사를 경쾌한 멜로디에 담아 표현했다.

또한 제이플라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광화문 광장에서 200여 명의 일반인과 '플래시 몹'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제이플라의 유니크한 매력을 아이디어 삼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플라는 "오랜 시간 기다린 데뷔 앨범을 드디어 발매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한 곡 한 곡 열심히 작업하여 담았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주셨으면 한다"며 "그간 유튜브를 통해 많은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는 가수 제이플라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이플라는 오는 8월 초부터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제이플라 ⓒ 제이에프 엔터테인먼트, 150엔터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