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내과의사 남재현이 후포리서 무료검진을 했다.
25일에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서는 사위들이 처가에 홀로 가 장인, 장모님과 하루를 보냈다.
남재현은 후포리에 있는 장모와 장인을 방문했고 의사 사위인 만큼 마을에서 무료검진을 했다.
방송을 듣고 많은 마을 주민들이 몰려들었고 그는 "저는 내과의사고요. 당뇨, 고혈압, 위장병을 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첫 손님으로 찾아온 한 어르신은 관절이 안 좋다고 말했고 이어 다른 어르신도 허리가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내과 전문인 남재현은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닌 상담 요청에 당황했다.
하지만 그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시는 게 예방에 좋다"며 친절하게 상담해줬다. 장모는 이를 보고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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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재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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