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38
경제

휴가시즌 책임질 '여름 바캉스룩' 스탕일링 제안

기사입력 2013.07.25 11:49 / 기사수정 2013.07.25 11: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바캉스를 가야 진짜 여름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변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수 있는 비치웨어나 바캉스룩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시즌이다.

인기 키워드는 단연 비키니나 수영복과 같은 비치웨어나 커플비치룩이지만 휴가철 여행지와 여행지에 따른 바캉스룩도 함께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어느 휴양지에서도 잘 어울리는 바캉스룩의 기본인 티셔츠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다.

티셔츠는 다양한 컬러나 프린팅에 따라 분위기가 반전되는 국민아이템이다. 그 중 루즈한 티셔츠는 최근 트렌드이고, 숏 팬츠와 매치하면 무심한 듯 시크한 멋을 내는 에포트리스 룩의 코디 공식이기도 하지만 산과 들, 바다 어디에도 어울리는 바캉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PAT(피에이티) 마케팅실 관계자는 "여름날에는 최소한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이 현명하기도 하지만 휴가지에서 눈에 띄게 차려입는 것은 오히려 촌스럽다. 휴가지에서는 손에 잡히는 대로 골라 무심히 걸친 듯 계산되지 않은 듯한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럽게 멋을 내는 에포트리스 룩(effortless look)이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조언한다.

일정한 패턴이 반복되는 프린트 티셔츠는 착시 현상을 일으켜 룩에 재미를 더해 주고 몸매 라인을 더 예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바캉스를 대비해 완벽한 몸매를 미처 갖추지 못했더라도 걱정없다. 허벅지가 두껍다면 배기 실루엣의 팬츠로 박시하게 연출하고 키가 작은 사람은 스트라이프 패턴, 골반이 넓다면 T스트랩 팬츠를 선택하면 좋다.

프린트가 눈에 띄는 티셔츠나 블루나 화이트 컬러 티셔츠는 배기 팬츠와 시원한 샌들과 매치해 주거나 밀집으로 만든 페도라, 팔찌 등 액세서리를 믹스 매치하면 스타일 살아 있는 트래블룩을 완성할 수 있다.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리조트나 공항, 시티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스타일리시함 살려주는 비대칭 티셔츠도 인기몰이 중이다. 베이직한 패턴에 언발란스한 길이감으로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은 심심하지 않으면서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돕는다.

또한, 여름이기 때문에 가능한 노출 코디를 즐기고 싶지만 과감한 노출이 부담스럽다면 민소매나 튜브탑을 시도해 보자. 의외로 야하지 않고 섹시한 노출도 가능한 매력적인 아이템이기 때문에 여름 휴가지에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PA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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