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LG 트윈스의 '국민 우익수' 이진영이 개인 통산 700타점을 달성했다.
이진영은 23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차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첫 타석에서 타점을 추가하며 역대 31번째로 통산 7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진영은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2루서 KIA 선발 헨리 소사를 상대로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트려 2루 주자 오지환을 홈에 불러들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699타점을 기록 중이던 이진영이 통산 700타점 고지를 밟는 순간이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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