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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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소이현 "이젠 자상한 연하남도 괜찮아"

기사입력 2013.07.23 17:19 / 기사수정 2013.07.23 17:4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소이현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소이현은 23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 라운드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연상이 좋았지만 이젠 연하남도 괜찮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소이현은 "예전에는 자상한 연상남이 끌렸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을 철회해야 할듯 싶다"며 "얼마 전 결혼한 한혜진이 부럽다"고 밝혔다.

또 소이현은 "자상한 성격의 연하남이라면 만나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고 상대역인 옥택연과 김재욱 중 누가 더 끌리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두 사람 다 좋다"고 확답을 피한 뒤 "분명한 것은 내가 남자 배우 복이 넘친다는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시온의 죽은 남자친구였지만 영혼으로 등장하는 형준(김재욱)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다.

특히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시온과 건우가 경찰청 유실물 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소이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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