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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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김미숙, 이현진에 "우리도 소리를 내자" 전쟁 시작 알려

기사입력 2013.07.22 22:31 / 기사수정 2013.07.22 22: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김미숙이 이현진에게 성진그룹과의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한정희(김미숙 분)가 최성재(이현진)에게 성진그룹과의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희는 최성재에게 "내일 성진그룹은 우리 성재의 것이 될거다"라며 유상증자로 인해 자신의 계획이 드러날 것임을 알렸다.

이에 최성재는 최서윤(이요원)을 걱정했다. 그러자 한정희는 최원재(엄효섭)에게 최서윤에 대한 탈법 자료를 넘기겠다고 했다.

그러나 최성재는 "승마도 자전거도 서윤누나가 알려줬다"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한정희는 그러한 그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이름도 천마그룹으로 바꿀 거다. 네 아버지가 유치환의 시를 좋아했다. 깃발. 소리없는 아우성"이라며 "이제 우리도 소리를 내야지"라고 말하며 그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두 사람한테 작별 인사 해라. 추금 내게 되면 알게 되겠지 . 내가 누군지, 성재가 누군지"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서윤이 최원재와 최정윤(신동미)에게 뜻을 합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미숙, 이현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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