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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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김완선, 클라라와 몸매대결…육감적 바디라인

기사입력 2013.07.20 23:34 / 기사수정 2013.07.20 23:34



▲ SNL코리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김완선이 클라라와 볼륨 몸매 대결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영화 '감시자들'을 패러디하는 패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슬기와 신동엽은 각각 극중 감시자 역할을 하는 한효주와 설경구로 분해 미모의 여성 킬러 '제니퍼'를 찾기 위해 추적했다.

김슬기는 신동엽에게 빨간 원피스를 입은 채 벤치에 앉아있는 김완선을 제니퍼로 지목했다. 신동엽은 곧 무전기를 통해 김민교에게 확인해 볼 것을 지시했다.

김민교는 시각 장애인으로 분해 종이를 떨어트린 척한 후 종이를 줍느라 드러난 김완선의 바디라인을 흘끔거렸다. 창문 너머에 있던 신동엽은 조금 더 가까이에서 김완선의 몸매를 보려고 창문에 매달린 채 낑낑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교가 "90% 일치합니다"라고 전하자 신동엽은 확실해야 한다며 다시 한 번 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김민교는 동전을 한 움큼 바닥에 쏟아 김완선이 조금 더 오랜 시간 허리를 숙이는 포즈를 취하게 했다.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은 김완선은 볼륨 넘치는 관능미를 과시했다.

이를 감시하던 신동엽은 김완선을 검거하며 함께 서로 가줄 것을 요구했지만 김완선은 극구 부인했다. 실랑이를 벌이던 중 클라라가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때 신동엽은 클라라를 보자마자 제니퍼가 김완선이 아니라 클라라인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에 빠트렸다.

클라라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운동 자세를 취하자 아찔한 굴곡이 도드라졌고 이에 김완선은 지지 않으려는 듯 자신이 제니퍼가 맞다고 급변한 태도를 보여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완선 클라라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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