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카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윤상현과 이종석의 시청률 공약이 화제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4회의 시청률이 23.1%(닐슨코리아, 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자연스레 배우들이 방송 전 약속한 공약을 지킬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윤상현은 지난 달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시청률 23%가 넘으면 이종석과 함께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오스카 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내건바 있다.
이후 배우 이다희는 지난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시청률 23% 넘겨서 우리 오스카 춤 한 번 봐야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첫 방송이 7.7%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차츰 입소문을 타 시청률이 점점 상승했다. 이후 11회부터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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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스카춤 ⓒ SBS 제공]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