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용규, 10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 실시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용규의 10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이 17일 광주 한화전을 앞두고 열렸다.

이용규는 지난 6월 26일 광주 두산전에서 프로통산 101번째로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04년 LG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용규는 2005년 KIA로 트레이드된 뒤 올해까지 9시즌을 뛰고 있다.

올 시즌에는 65경기에 출전해 257타수 68안타 1홈런 13타점 49득점 타율 2할6푼5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IA 김조호 단장이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축하 꽃다발을 함께 전달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IA 타이거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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