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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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비가 온다' 일간 차트 1위 기록 '신인 맞아?'

기사입력 2013.07.17 16:25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강승윤이 데뷔곡 '비가 온다'로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강승윤은 16일 선공개 곡 '비가 온다'를 발표해 온라인 음원 사이트인 멜론, 올레뮤직, 엠넷, 소리바다의 일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17일에는 오전 국내 9개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어 올킬 파워를 보였다.

엠넷 '슈퍼스타K2' 출신인 강승윤은 3년여 동안 YG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지내오며 기량을 갈고 닦았다. 하지만 특유의 음색은 그대로 살려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비가 온다'의 신고식을 치룬 것.

록 발라드 장르인 '비가 온다'는 상실의 아픔을 비로 표현해 최근 장마철과 어울리는 감성을 담아냈다.

한편 강승윤은 이번 싱글 '비가 온다' 뿐만 아니라 7월 말 발표하는 강렬한 록 장르의 곡 'WILD AND YOUNG' 그리고 9월 초 발매될 미니앨범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솔로 음반뿐만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자그룹으로의 데뷔도 동시에 눈앞에 두고 있다.

YG에서 빅뱅 이후 7년 만에 데뷔할 남자 신인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WIN'에 출연하게 된 강승윤은 약 두달 가량 방송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솔로로만 활동을 하게 될지 'WINNER'를 이름을 쟁취하고 남자그룹으로도 활동하게 될지 결정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강승윤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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