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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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재범 "보라에 사심드러낸 뒤 상처…보라색 티셔츠 못 입어"

기사입력 2013.07.17 15:10 / 기사수정 2013.07.17 15:11

신원철 기자


▲ 박재범 보라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박재범이 보라에 대한 사심을 고백한 뒤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가수 박재범은 1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그는 이날 방송을 녹화하며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에 대한 사심을 공개한 이후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진행자 규현은 박재범에게 "아이돌 가수들이 호감이 있으면 신호를 보낸다던데, 재범 씨는 신호를 보내도 너무 보낸다"고 독설을 날렸다. 이에 박재범은 "지금도 보내볼까요? 보라!"라고 받아쳤다.

박재범은 "계속 보라 얘기해서 뭐해요"라며 앞서 사심 고백 이후 상처받은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보라색 티셔츠를 못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박재범과 함께 출연한 방송인 정주리는 그의 매력에 빠져 녹화 내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기도 했다.

박재범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박재범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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