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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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종영소감 "차고도 넘칠 만큼 많은 사랑 받았다"

기사입력 2013.07.17 09:06 / 기사수정 2013.07.17 09:06

정희서 기자



▲ 수영 종영소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소녀시대 수영이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수영은 16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 "공깃돌 민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수영은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분께 차고도 넘칠 만큼 많은 사랑 받은 것 같아서 너무너무 행복한 민영이었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장 분위기도 유쾌하고 친절한 선배님들과 동료분들. 스태프분들 덕분에 언제나 화기애애했어요"라고 제작진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대본만 봐서는 잘 상상이 안 갔는데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로 시라노가 실제가 되게 만들어주셨던 카메오 연기자 여러분 덕분에 옆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라고 카메오로 출연했던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수영은 소녀시대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팬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서포트도 밤샘촬영에 늘 힘이 돼주어서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대만콘서트에 마음껏 설렐게요. 보내주신 사랑, 응원에 앞으로 더 보답하는 수영이 될게요"라고 다짐을 전했다.

수영이 출연했던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16일 16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0, 21일 양일간 대만에서 '2013 걸스재너레이션 월드투어-걸스 앤 피스'(Girls Generation World Tour-Girls & Peace)를 개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수영 감사인사 ⓒ 소녀시대 공식홈페이지]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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