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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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박원상-김남길 재회, 서로에게 "고맙다"

기사입력 2013.07.16 22:56 / 기사수정 2013.07.16 22: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박원상이 김남길의 정체를 알았다.

1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16회에서는 변방진(박원상 분)과 김준(김남길)이 서로의 정체를 알고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변방진은 김준 대표가 사실은 한이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한이수를 찾아가 당장 하려는 일을 여기서 그만 멈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수는 "그럴 수 없다"고 고집을 꺽지 않았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변방진은 "미안하다"라면서 "내가 조금만 일찍 사고 현장에 도착했더라면 네가 이렇게 불행해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과거를 후회했다. 이어 이수에게 "이현이를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이수 역시 "고마운 것은 접니다"라면서 이현이를 밝게 키워주셔서 고맙다고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이현(남보라)은 납치됐으나 한이수와 이수현(김수혁)의 도움으로 무사히 현장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남길, 박원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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