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성대모사, 이적-김동률 모창 '김영철과 배틀'

▲ 존박 성대모사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존박이 이적과 김동률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해냈다.

존박은 15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서 김영철과 함께 일일 더블 DJ로 활약했다.

이날 존박은 '팩스 앤 더 피씨' 코너에서 시카고 출신답게 원어민 발음으로 새로운 영어 표현을 가르쳐주었다.

또한 그는 코너의 콩트 연기 도중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동률과 이적을 모창해보이며 이영자, 최화정, 성시경 등을 흉내내는 김영철과 성대모사 배틀을 펼쳐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그 밖에도 존박은, 영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펀펀투데이'의 콘셉트에 걸맞게 자신의 신곡 '베이비'를 영어 가사로 바꿔 들려주었다. 영어버전 가사의 저작권은 펀펀에서 갖겠다는 김영철의 말에 정색해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일일 DJ 존박의 활약상은 '김영철의 펀펀투데이'는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존박 김영철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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