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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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김윤서 막말에 분노 "당장 사과해"

기사입력 2013.07.14 20:43 / 기사수정 2013.07.14 20:50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가 김윤서의 도발에 발끈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연아(김윤서)의 도발을 참지 못하고 몸싸움을 벌이다 연아를 다치게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연아는 순신이 준호(조정석)와 단 둘이 섬에만 남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 순신이 촬영장에서 칭찬을 받자 위기 의식을 느끼고 순신에게 다가갔다.

대본을 보고 있던 순신에게 다가간 연아는 "누구 덕에 잘 되고 그런 건 이 바닥에서 있을 수 없다"며 "이젠 준호까지 이용하려 하느냐"며 순신에게 시비를 걸었다.

순신은 "제가 누굴 이용했다고 생각하느냐"며 "그런 적 없다"고 맞받아쳤고 연아는 "키워준 부모님도 버리고 나왔는데 잘해서 꼭 성공해야지"라며 순신을 건드렸다.

이어 연아는 "버리고 나온 게 아니라 버림 받은 건가"라고 물으며 "네 가족 수준도 알 만하다"라며 자리를 떠나려 했고 순신은 그 말을 듣고 발끈했다.

연아를 붙잡은 순신은 "지금 그 말 당장 사과 하라"며 버텼고 연아는 "이거 놓으라"며 순신의 팔을 뿌리쳤지만 순신의 분노 가라앉지 않았다.

순신은 연아의 팔을 붙잡고 놓지 않으며 "지금 한 말 당장 사과하시라고요"라고 화를 내다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이게 됐고 그러다 연아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 말았다.

연아의 비명 소리에 달려온 스태프들은 모두 다 연아를 걱정했고 준호마저 "얼른 네가 사과하라"고 하자 순신은 마지못해 연아에게 사과하며 서러움을 느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아이유, 김윤서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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