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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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김향기, 대역 없이 액션연기 '부상투혼'

기사입력 2013.07.12 17:43 / 기사수정 2013.07.12 17:43

정희서 기자


▲ 김향기 액션연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향기가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는 김향기가 유리창에 부딪혀 떨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향기는 해당 장면을 위해 온몸을 유리창에 부딪치며 바닥에 떨어지는 액션을 반복해서 시도했다. 결국 촬영 중 유리에 다리를 긁혀 상처가 나고 피멍이 들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일 대역 배우가 대기하고 있었으나 김향기가 직접 해보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은 연기를 향한 김향기의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그동안 김향기는 5미터 깊이의 물속에 빠지거나 물벼락을 맞는 등 수차례 수난을 겪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담임 마여진(고현정 분)의 지난 과거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앞으로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향기 액션연기 ⓒ 나무엑터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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